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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에 출연했었던 치어리더 김맑음이 기아(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결혼해 화제입니다.
치어리더 김맑음은 2018년에는 트로트곡인 '가즈아'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미스 트롯 1'에 참가해 1차 예선에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치어리더 김맑음이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했을 때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가 됐으며,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게 됐는데요.
기아 투수 임기영은 대구 수창초 - 경운중 – 경북고를 거쳐 한화 이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아 2012년 프로 1군 선수생활을 시작했는데요.
2014년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한 후 현재까지 팀의 간판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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