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의 파산 위기에 따라 한진그룹이 인수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뿐 아니라, 각국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표적으로 항공업인데요.
여태까지 다양한 국가적 위기 및 재난이 발생 해왔습니다. 지난 1997년의 IMF가 대표적이죠.
그때마다, 자동체, 반도체 등의 국가 주력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재편되는데 이번에는 항공산업이 그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요약하자면, 우리나라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대표적인 대형 항공사인데,
국가의 대형 항공사가인수 결합됨에 따라항공업계의 독과점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다른 저가 항공사들의 반발이 커지게 되겠죠.
이번 코로나로 인해 아시아나 항공은 큰 위기에 따라 파산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한진칼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 건에 대한 언급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먼저,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후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 개편화(슬림화) 한 뒤, 대한 항공에게 매각합니다.
그로 인해 기존 아시아나의 국제노선과 국내노선을 분리하여 국제노선을 대한항공 노선으로 결합하여 대한항공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든든한 뒷배를 얻은 아시아나의 국내노선의 경쟁력을 얻어 다른 저가항공사의 국내노선의 파이를 장악할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두 항공사의 결합에 따라 국제적 경쟁력 또한 높아져,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항공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겠죠.
특히, 현재 두 항공사의 국제노선의 현황은 대한항공은 33개, 아시아나는 10개를 운행 중입니다.
인수하게 되면 아시아나만 운행하는 홍콩, 대만, 창춘, 난징, 청두, 하얼빈 등의 노선을 대한항공 노선으로 결합하게 되어 총 대한항공은 총 39개의 국제노선을 운행할 수 있게 됩니다.
매출 또한 두 항공사가 합쳐지게 되면 약 20조 원, 자산 총가치는 약 40조 원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항공기 또한 164대와 79대가 합쳐져 249대가 되며, 이는 에어프랑스의 220대, 루프트 한자 280대와 견줄 수 있는 규모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문제점 또한 존재합니다.
먼저 첫 번째로 아시아나에 남겨진 문제점으로는 같은 계열사인, 에어 부산과 에어 서울의 구조조정 및 정리 또한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인데, 이는 워낙 고비용의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구조조정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이야기한 국내 항공업의 점유율이 50퍼센트를 넘어가기 때문에 독과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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